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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아이언맨 시리즈의 첫 번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첫 번째, 인피니티 사가의 첫 번째 영화이다. 2008년 개봉작으로 개봉할 당시 마블의 위상은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이 초라했다. 수많은 마블 캐릭터 들 중에 아이언맨이 첫 번째 이유가 된 이유는 단순하면서도 안타깝다. 당연히 마블의 캐릭터 인기로는 스파이더맨, 엑스맨, 헐크 등이 손꼽힌다. (물론 아이언맨 실사 영화의 인기 때문에 지금은 순위가 바뀌었다)  하지만 이 캐릭터들의 판권은 마블이 아닌 소니, 유니버셜 픽쳐스 등에 있어서 마블이 사용할 수가 없어서 판권을 가진 캐릭터 들 중에 골라야 하는데 마블 내에서 어떤 캐릭터를 영화화할지 결론을 내리지 못해 완구 판매가 많을 것 같은 캐릭터를 어린이들에게 설문 조사해서 1위로 뽑힌 아이언맨이 가장 먼저 영화화되었다. 이런 실정이다 보니 제작비가 부족해서 촬영 현장은 열악하고 촬영 중간에 도망간 스태프들도 많았으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존 패브로(감독이자 호건 역할로 출연) 두 명이 혼신의 힘을 다해 이 악물고 꾸역꾸역 촬영하여 결국 대박을 치게 되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전까지 할리우드의 악동, 사고뭉치로 취급받다가 아이언맨으로 완전히 전세 역전을 하게 된다. 마블의 개국 공신으로 대우받을 만한 자격이 있다. 생각해 보면 아이언맨이 실패했을 경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존재 자체가 없었을지도 모른다. 

     

    출연진

    영원한 토니 스타크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 테렌스 하워드, 제프 브리지스, 존 패브로, 사뮤엘 L. 잭슨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했다. 아이언맨의 역할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캐스팅되기 이전에 톰 크루즈, 니콜라스 케이지 등이 물망에 올랐었으나 출연료 등 여러 가지 조건들이 맞지 않아 전부 무산되었고, 결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캐스팅되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참 잘한 선택이고 최적의 배우를 최적의 캐릭터에 캐스팅한 케빈 파이기와 존 패브로의 안목은 칭찬

    받아 마땅하다. 훗날 케빈 파이기의 인터뷰에 따르면 아이언맨 제작 당시까지만 해도 어벤져스까지의 확장을 할 계획이 없었으나 촬영이 완료된 이후 어벤져스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줄거리

    천재 과학자이자 매력적인 셀럽의 삶을 살고 있었던 토니 스타크는 어느 날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병사들과 기념사진을 찍던 중에 테러리스트의 습격을 받는다. 그런데 테러리스트들이 사용한 무기가 자신이 만든 무기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큰 충격을 받게 되고 무기 제작에서 손을 떼고 하이테크 슈트 제작에 자신의 모든 노력을 다 합니다. 이후 텐링즈의 막사를 습격하고 끝내 테러리스트 단체를 격퇴시키는 데 성공하고 그 사실이 곧바로 알려져 사람들은 그를 아이언맨이라고 부릅니다. 얼마 후 토니 스타크는 기자회견을 하며 그 유명한 한 줄짜리 대사 'I am Iron Man' 이라는 말을 남기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공식 예고편

    https://youtu.be/mAA3XMBFo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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