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2, 신화는 계속될 것인가?

오징어게임2, 24년 10~11월 공개 예정

 

개요

영희와 성기훈이 돌아옵니다. 24년 10~11월 경으로 오징어 게임 2의 공개 일정이 발표되었습니다. 전작의 감독인 황동혁 감독이 이번에도 감독과 각본을 맡았으며 이전보다 훨씬 큰 스케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한국 드라마로는 드물게 1천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될 것이며 촬영은 한국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23년 7월부터 촬영에 들어가서 24년에 공개되는 일정입니다. 세계적인 기대가 가득한 작품이라 스케줄이 상당히 빠듯하게 느껴지는데 전작을 찍으면서 극심한 스트레스로 황동혁 감독의 이가 6개나 빠졌다고 하더니 이번에도 몸이 상하지는 않을지 걱정됩니다.

 

황동혁 감독이 오징어 게임2의 제작을 확정하며 보낸 메시지를 보면 프런트맨, 기훈, 딱지를 든 양복남이 돌아오며 영희의 남자친구인 철수도 등장한다고 하니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팬들이 컴백만을 손꼽아 기다릴 듯합니다.

 

출연진

위에 언급한 대로 성기훈 역의 이정재와 프런트맨의 이병헌, 딱지 양복남의 공유가 그대로 등장하고 프런트맨의 동생이자 형사인 황준호 역의 위하준이 모두 역할 그대로 컴백합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출연진의 면면도 매우 화려합니다. 박규영, 조유리, 양동근, 강하늘, 김시은, 강애심, 이다윗, 최승현(탑), 원지안, 박성훈, 이진욱 등 얼굴과 이름이 모두 잘 알려진 배우들로 가득 차게 되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최근 불미스러운 일로 빅뱅 탈퇴 및 은퇴를 선언한 탑의 캐스팅은 약간 논란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인터넷 글을 보면 '탑 때문에 오징어 게임 2를 봐야 할지 고민이 된다'라는 오징어 게임의 팬들이 꽤 많았습니다. 어느 작품이든 논란이 없을 수는 없으니 이런 논란조차 깨끗하게 씻어줄 만큼 좋은 작품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

 

오징어 게임 3

한편 반가운 소식이 또 들려왔습니다. 오징어 게임 2편 확정과 동시에 3편도 제작에 들어간다는 소식입니다. 3편 제작은 아직 100%까지는 아니지만 상당히 확정에 가깝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해진 뉴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의 시즌 2~3는 합해서 13편이 될 것이며 2편은 6부작으로 예상되어 시즌3는 7부작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입니다.

최근 좋은 소식이 없는 한국 국민들에게 자그마한 반가운 소식이라도 들을 수 있어 기쁩니다.

시즌2도 잘 나오고 시즌 3는 더 잘 나와서 재미있고 뿌듯한 소식으로 세상이 가득하길 바라봅니다.

 

출연진 소개 영상

https://youtu.be/Msyx8igmUQw

오징어 게임2, 캐스팅 발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