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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11월 15일 한국 개봉 예정

    개요

    이 작품은 헝거 게임 3부작을 집필한 수잔 콜린스의 신작을 다시 영화화한 것입니다.

    배경은 헝거 게임 3부작이 있기 64년 전의 이야기로 악명 높은 스노우 대통령이 청년시절일 때의 이야기입니다. 10회 헝거게임이 배경이며 캣니스애버딘(제니퍼로렌스)이 우승했던 게임이 74회였습니다. 전작들과의 시간적 배경이 64년이나 떨어져 있는 관계로 아쉽지만 전작들의 출연자들은 한 명도 나오지 않습니다. 제니퍼 로렌스를 슈퍼스타로 키워낸 헝거게임을 이 이번엔 누구를 얼마나 스타로 만들어 줄지, 만들어 줄 수 있을지 무척 궁금하네요

     

    출연

    레이첼 지글러가 주인공인 루시역으로, 톰 블라이스가 코리울라누스 스노우(후에 판엠의 스노우 대통령이 됨)

    루시는 캣니스 애버딘과 마찬가지로 12구역 출신의 조공인이며 특이하게도 전작의 헤이미치가 했던 후견인 역할을 무려 스노우가 맡게 됩니다. 전작의 상황과 많이 달라서 흥미롭게 느껴지네요. 

    헌터 쉐이퍼, 피터 딘클리지, 비올라 데이비스 등이 출연 예정입니다. 한국에서 익숙한 스타들은 많이 보이지 않지만

    스타들만 많이 나온다고 좋은 영화는 아니니 헝거 게임이 팬으로써 우선 기대는 해보겠습니다.

    역시 제니퍼 로렌스가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기는 하네요 

     

    줄거리

    스노우는 헝거게임에서 멘토가 되어 12 구역의 여성 조공인이자 주인공인 루시를 도와서 우승하기 위해 싸웁니다. 
    헝거 게임은 74회와 마찬가지로 10회에서도 무자비한 서바이벌 게임으로 인식됩니다. 이번 영화에서 스노우의 루시 그레이의 생존과 우승입니다. 루시를 독과 각종  함정, 산재한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게임에서 승리하도록 전략을 세우며, 
    게임이 진행되면서 코리올라누스는 루시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게 되고 그들의 관계가 깊어집니다.

    처음 우승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던 그의 가치관은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점차 변화하며, 루시와 함께 도망치게 됩니다. 그의 결정은 이후의 이야기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우여곡절 끝에 루시 그레이는 헝거 게임에서 생존자로 남게되고 우승하게 됩니다. 그녀가 12 구역 최초의 우승자로 선정되죠.  우승 이후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게 되고 스노우는 점차 우리가 알던 그 '스노우 대통령'과 유사하게 변해갑니다. 게임메이커 수습생이 되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점차 캐피톨의 스노우로 적응하게 됩니다. 이후의 이야기는 영화에서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결론

    헝거게임 1편부터 전체를 다 본 사람으로써 기존의 마지막 편은 좀 결말 부분이 아쉬웠던 점이 없지 않았으나 그래도 개인적으로 제가 매우 좋아하는 시리즈가 돌아온다고 하니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수잔 콜린스의 헝거 게임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1억 부나 팔려서 흥행력은 어느 정도 검증이 되었으니 연출만 잘되면 볼만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 영화입니다.

    전작의 3~4편이 좀 뒷부분으로 갈 수록 힘이 빠지는 경향이 있어서 이번 영화는 그렇지 않기를 바라며 극장으로 갈 예정입니다. 다들 좋은 주말 되시고 좋은 영화 보시면서 가족, 친구 간에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공식 예고편

    https://youtu.be/sZj-1YxypSM

    한국 공식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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