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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이 어느덧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배당주에 투자해야한다고들 합니다. 

    그럼 우리는 이 겨울에 배당주를 어떻게 투자해야할까요? 오늘 그 방법에 대해 모든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모두 배당주 투자를 통해 실속있는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배당주에 대해 1. 배당주란 무엇인가? , 2. 배당주 투자 기법, 3. 투자시 주의 사항,
    4. 주요 배당주 목록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당주란 무엇인가?

    기업이 한 해 동안 벌어들인 현금의 일정 부분을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것을 배당이라고 합니다. 배당주는 이런 배당을 꾸준히 지급하는 회사들을 묶어서 배당주라고 부릅니다. 배당에는 결산 배당, 중간 배당, 분기 배당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국내의 상장사들 중 배당을 실시하는 회사는 대부분 결산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들이 많아 11월~12월이 되면 배당주에 대한 관심도가 집중적으로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산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12월 26일까지 매수를 해야하므로 해당 시점까지 매수세가 몰리고 매도세는 상대적으로 줄어들어서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고 거기에 배당 수익까지 얻을 수 있는 일거 양득의 혜택을 노릴 수 있는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국내 주식 중에서는 의결권이 없으나 배당을 많이 받는 우선주들이 특히 이 시기에 각광을 받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이 부분에 관심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제 여러분들이 어떤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제가 모은 배당주 리스트를 보시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주요 배당주 목록

    주요 배당주 목록은 국내와 해외로 나누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국내
        - JB금융지주, 현대자동차1우B, S-OIL1우, 한양증권, 메가스터디 등

     

    출처 : 예탁결제원 홈페이지

    2) 해외
        - 배당 킹(50년 이상 배당금 인상) : 코카콜라, 3M, 존슨앤존슨 등
        - 배당 귀족(25년 이상 배당금 인상, S&P 500지수 편입) : 월마트, 엑손 모빌 등
        - 배당 챔피언 (10년 이상 배당금 인상) : MS, Costco 등
        - 배당 블루칩(5년 연속 배당금 인상) : 스타벅스 맥도날드 등

    주의 사항

    연말 배당락 효과는 국내 상장기업이 12월 연말을 기준으로 결산하면서 동시에 기말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일을 연말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배당기준일까지 해당 주식을 보유해야 하며, 이후에는 배당금 수취 권리가 소멸됩니다. 배당락은 배당권리가 소멸되는 시점으로, 연말 거래일을 고려하면 2022년의 경우 12월 28일에 발생합니다. 배당락 이후에는 당해 연도의 기말 배당을 받을 수 없습니다. 주식배당과는 달리 현금배당의 경우 배당락일에 기준가를 조정하지 않지만, 주가가 일시적으로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국거래소(KRX)는 매년 말에 '이론 현금배당락 지수'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 지수는 12월 결산법인의 직전년도 현금배당금이 당해 연도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을 가정하여 산출된 이론적인 투자 참고 지표입니다. 최근 3년간 KOSPI200의 연말 이론 현금배당락 지수는 평균 -6.15pt이었으며, 이로 인해 배당락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KOSDAQ150도 유사한 경향을 보이며, 주가 등락률은 연간 상승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배당주 투자 방법

    1) 국내

        - 위에 언급드린 대로 11~12월 배당주 투자가 주목받는 시기가 되면 고배당 우량주 중심으로 투자해서 시세차익을 얻고 
          매도하거나 배당까지 받고 홀딩 or 매도 후 차익 실현 고민해보는 두 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두 가지 방법 모두 매우 좋은 방법으로 본인의 성향에 맞는 걸 골라서 하시면 큰 위험 없이 수익 챙겨가실 수 있습니다.

     

     

     

    2) 해외
        -  해외(주로 미국) 분기 배당을 하는 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배당을 매우 자주 줄 뿐 만 아니라 분기 배당이라고 하더라도
           지급월이 제 각각 이어서 지급월을 보시고 분산 투자를 하신다면 일년 열두달 동안 계속 배당 수익을 가져가실 수 있는
           전략도 세울 수가 있습니다. 만약 직접 투자가 부담스러우시다면 미국 배당주에 투자해서 매월 배당을 받는 ETF 
           상품에 가입하시는 것도 적극 추천드립니다. 
           저는 직접 투자와 ETF를 병행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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