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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 선수가 포스팅을 통해 24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려고 합니다. 현재 한국 최고의 선수인 이정후 선수가 어떤 팀으로 이적할지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이정후 선수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소개
이정후는 대한민국 국적의 우투좌타 외야수로, 고교 시절부터 이종범의 아들로서 주목받아왔습니다. 그의 프로 야구 경력은 뛰어난 타격 능력과 다수의 수상 실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넥센/키움 히어로즈에서 프로데뷔를 하여 현재는 2023 시즌 주장으로 활약 중이며, 메이저 리그로의 도전을 결정한 상황입니다. 최근 한 소식통에 따르면 그의 예상 이적료가 100~200억 원에 연봉은 5년에 5천만 달러라는 대형 계약을 터뜨릴 수 있다는 예상을 전했습니다.
성적 및 수상 실적
야구계를 뒤흔든 성적과 수상 실적
이정후는 2017년에 프로 야구 입문하여 10년 만에 탄생한 고졸 신인왕이 되었고, 그 후 정교한 타격과 뛰어난 수비 능력으로 골든글러브 및 MVP 수상 등 다수의 수상 실적을 이뤘습니다. 그의 성적은 KBO 리그 역사상 최고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2023 시즌 키움 히어로즈 주장 선임
키움 히어로즈는 2023 시즌에 이정후를 주장으로 선임하여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의 리더십과 팀에 대한 헌신이 주목받고 있으며, 키움 히어로즈의 중심 선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로의 도전, 처남과 동반 진출?
이정후는 2023 시즌 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 리그에 도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의 뛰어난 타격 능력과 성장세는 메이저 리그에서도 주목받을 만한 요소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서 메이저 리그에서 성공을 거둔 한국 타자들의 선례를 고려할 때, 그가 어떤 성과를 거둘지는 미지수입니다.
한 가지 특이할 점은 이정후의 처남인 고우석 선수도 이번에 메이저 리그 포스팅에 동시에 도전하여 두 선수 모두 이적에 성공한다면 역사상 최초로 가족이 동시에 메이저리그에 동반 진출하는 기염을 토할지도 모릅니다.
홈런 택배
2022 시즌에는 빨랫줄처럼 날아간 택배 홈송구 장면과 생애 첫 만루홈런을 기록한 KIA 타이거즈전에서 홈런볼을 KIA 홈팬들 틈에 홀로 있던 키움 팬에게 보내 화제를 모았는데, 2022년 6월 16일에 그 장면을 뛰어넘는 KBO 역사상 엄청난 홈런 장면이 연출됐다. 투런 홈런을 친 두산 베어스전에서 “이정후, 여기로 공 날려줘”라고 팻말을 흔드는 팬에게 홈런볼을 '로켓 배송'하는 만화 같은 명장면인데 이 홈런으로 홈런 택배맨(후팡맨)이라는 새 별명을 얻게 됐다. 이 후팡맨 효과로 고척 스카이돔뿐만 아니라 각 야구장 외야 관중석에는 스케치북 응원이 엄청 늘어났다. 또한 구단 유튜브를 통해 이 별명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